지난 10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구례에서 '혼자 사는 삶'을 시작한 전인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 주민이 아이에게 "유명한 전인화 할머니야"라고 하자 전인화는 "할머니라니요"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인화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남편 유동근은 64세다.
전인화는 한 과거 인터뷰에서 "어릴 적, 사극에 출연하면서 사극 톤을 배우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 유동근을 찾아가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래서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디 자연스럽게 전화 통화를 자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