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을 주제로 신상 출시 메뉴를 연구하는 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혜는 전인화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전인화와 유동근이 함께 전화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영상통화 속 유동근은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해 갑자기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유쾌한 면모를 드러내 스튜디오 패널들에게 호응응 얻었다.
전인화와 유동근은 198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전인화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유동근은 64세로 두 사람은 9살 차이다.
유동근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 출연해 전인화와의 첫만남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유동근은 "연극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에서 전인화를 처음 만났다. 처음에는 그야말로 오빠였다. 우리 집에 와서 스스럼없이 어머니와 밥을 먹었다. 그러다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