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팸투어는 중국유학생 대상 팸투어를 통해 중국여행상품 기획 및 개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중국인 관광객 지속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차원에서 이뤄졌다.
중국유학생들은 팸투어에서 백산성과 개암사, 적벽강, 수성당, 부안영상테마파크, 부안누에타운, 청자박물관, 채석강, 곰소염전,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석정문학관 등 부안지역 주요 관광 명소들을 둘러봤다.
또 승마체험과 도예체험, 4D 관람, 농악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과 한국의 문화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중국유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