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SK증권은 22일 보령제약의 내년 매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8만8000원이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의 4분기 매출액이 진나해보다 13.1% 증가한 1014억원, 영업이익은 16.85 감소한 6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자체 개발한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가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카나브는 중남미 13개 국가 중 총 7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받아 처방이 이뤄지고 있거나 발매 대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