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과거 전 여자친구 A씨 폭행한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5월 방송된 KBS '아침 뉴스타임'에서 A씨가 임신한 상태에서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A씨는 폭행을 당한 후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A씨는 팔을 비롯해 목, 다리 등이 시퍼런 멍이 들어있어 안타깝게 했다.
또한 A씨는 김현중과 주고받았다는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A씨가 "몸이 다 이렇게 멍들었어"라고 하자, 김현중은 "네가 제일 바라는 게 뭐야? 그 사진 보낸 의도가 뭐야? 알아두라고? 아픈 거? 내가 미안하다. 이제 그만하다. 너 때문에 몇 년 동안 못 봤던 내 모습을 본 것 같네"라고 차갑게 답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