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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리조트부문 문석 전무, FC 부문 김태호 전무, 호텔부문 김영철 상무. [사진 = 한화 제공]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한화H&R)가 리조트, FC(Food & Culture), 호텔 등 세부문으로 나누어 독립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이에 따른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한화H&R은 중장기 수익구조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 후 리조트 부문은 국내리조트 업계 수위를 달리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국내 사업의 안정화를 기하고,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FC부문은 종합식음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고, 호텔부문도 호텔전문 경영체제를 도입, 경쟁력을 배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