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2015 어린이집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안양대학교 내 위치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11월 27일 개소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19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제공으로 안전 건강급식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박수영 식품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급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질의 어린이급식이 더욱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