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카카오프렌즈가 주얼리 브랜드 '프렌즈 주얼스' 론칭을 기념해 기존 매장 내 주얼리 전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프렌즈 주얼스는 평소 카카오프렌즈의 액세서리 라인 출시를 바라는 20대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캐릭터 액세서리가 아니라 몸에 항상 지니면서 자신의 기분을 위트 있게 표현하는 매개체이자, 착용하는 행위만으로도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팝 컬렉션은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컬러감을 살려낸 라인이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스와로브스키 스톤과 메탈 소재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두 라인 모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우면서도 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데일리 주얼리로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사용된 제품은 라이트 토파즈(무지·행복), 라이트 사파이어(네오·행운), 라이트 로즈(어피치·사랑), 크리스탈(튜브·평화), 라이트 콜로라도 토파즈(프로도·희망) 등 5가지 색상에 따라 어울리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의미를 부여해 선택하는 재미와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에 출시된 카카오프렌즈 주얼스 라인업은 총 83종으로 사용자들이 내 기분을 가장 잘 표현하는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즐거움을 준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국민캐릭터로 불릴 만큼 카카오프렌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주얼리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프렌즈 주얼스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위트 있게 표현하고,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친구와 늘 함께하는 것 같은 착용의 즐거움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