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이번 회담이 합의 없이 종결됐지만 그렇다고 바로 회담의 급을 높인다거나 다른 형태를 생각하기보다는 그나마 만들어가기 시작한 회담의 틀 유지하면서 좀 더 회담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그런 회담 틀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지난 11~12일 열린 제1차 차관급 남북 당국회담이 결렬됐지만, 기존 회담의 틀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이번 회담이 합의 없이 종결됐지만 그렇다고 바로 회담의 급을 높인다거나 다른 형태를 생각하기보다는 그나마 만들어가기 시작한 회담의 틀 유지하면서 좀 더 회담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그런 회담 틀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이번 회담이 합의 없이 종결됐지만 그렇다고 바로 회담의 급을 높인다거나 다른 형태를 생각하기보다는 그나마 만들어가기 시작한 회담의 틀 유지하면서 좀 더 회담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그런 회담 틀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