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아트센터, 신년음악회로 희망 찬 새해 연다

2015-12-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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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꿈의숲아트센터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2016년을 맞이하여 첫 번째로 선보이는 기획공연 '2016 꿈의숲아트센터 신년음악회'가 2016년 1월 8일 오후 8시에 열린다.

공연은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과 활기가 넘치는 한해를 기원하고,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꿈의숲아트센터가 새해 첫 번째 공연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김정수가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와 더불어 국내 최정상급의 성악가 바리톤 공병우, 소프라노 김은경, 테너 신동원이 출연한다.

꿈의숲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들려주며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관람료 전석 1만원. 문의 02-228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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