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김세환·남궁옥분의 낭만 콘서트

2015-12-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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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공연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아쉽고 정겨웠던 한해를 정리하며 밝아오는 새해의 희망을 담은 송년음악회가 18일 오후 6시30분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에 감동과 웃음이 있는 추억의 낭만 콘서트로 찾아온다.

그때 그 시절, 그 노래, 추억의 포크음악, 우리들의 이야기!
 

▲18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2015 송년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김제시]


70, 80년대 포크음악의 선구자인 윤형주, 김세환, 남궁옥분이 출연해 젊음의 상징이던 시절의 향수를 일깨워주는 레퍼토리와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옛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날 공연 첫째 마당에 출연하는 새만금 예술단은 경희대 새만금 캠퍼스 예술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평선으로 가는 길 시낭송을 시작으로 시네마 천국 메들리, 사물놀이, 살풀이, 판소리, 가야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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