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美 금리인상 임박...충격 최소화 방안은

[아주데일리]

▲아주경제 종목 뉴스
▷美 금리인상 임박...충격 최소화 방안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 경제는 자본유출 우려와 함께 중국 및 취약신흥국 경로를 통한 위기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
-대내적으로는 금리상승에 따른 가계·기업부채의 부실화 우려도 커

-전문가들은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계기업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입을 모아
-투자처로 매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환율정책을 사용하고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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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반등에 코스피도 사흘만에 반등…1930선 회복
-미국의 금리인상이 가시화되면서 192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1930선 회복
-국제유가 반등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하자 투자심리가 개선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5포인트(0.27%) 오른 1932.97로 거래를 마쳐

▷한미약품 주가 추락에도 '매도의견' 없는 이유는?
-거침없이 치솟던 한미약품 주가가 최근 급락하고 있지만, 한미약품에 대한 매도 의견을 내놓은 증권사 보고서를 찾아보기 어려워
-호재가 있을 때 너도 나도 매수 의견을 내면서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
-반면 주가 급락에 대해선 미온적으로 대응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와
-증권사 보고서를 단기적인 주식 트레이딩의 지침서로 평가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있어

▷동부 김준기, 75억 들인 대지흥업 340만에 판 이유?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엘이디 지원을 위해 75억원을 들여 만들었던 대지흥업 340만원 남짓에 3자에 팔아 눈길
-빈 껍데기만 남은 회사를 문민주 씨가 300만원 남짓에 사들인 것

▷중국 수입관세 대폭 인하, 한중 FTA 효과 반감되나 ‘업종별 희비’
-중국이 내년 수입관세를 대폭 인하한 가운데, 한국의 대중국 수출 득보다 실 많을 전망
-한·중FTA에 포함된 일부 품목은 다자국에 대한 낮은 잠정 관세가 유지되며 FTA 효과 반감
-중국 수입관세를 인하하는 주요 목적이 내수진작이라, 국내 면세점 등의 타격 우려
-이번 수입관세 인하 목적은 가방, 의류, 화장품, 스카프, 텀블러, 선글라스 등 고급 소비재에 대한 관세 인하를 통해 해외소비를 ‘U턴’시키는 게 목적
-이에 중장기적으로 한국 면세점의 타격이 예상

▷중국, 짝퉁 스마트폰 판매 영예(?)의 1위 '삼성'
-'짝퉁 천국' 중국에서 짝퉁 스마트폰으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삼성의 '갤럭시S6'
-이어 샤오미(31%), 화웨이(4%), HTC(3%), 쿨패드(1%) 순

▷삼성카드, 빅데이터 서비스 삼성페이에 도입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기반의 CLO(Card Linked Offer)서비스인 ‘삼성카드 LINK’를 업계 최초로 삼성페이 도입
-‘삼성카드 LINK’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원에게 할인, 포인트 적립 등 맞춤형 혜택을 자동으로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오픈한 바 있어

▷은행권, 눈치 속 수수료 인상 ‘군불때기’
-최근 은행권이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은행 수수료 인상을 공론화하는 데 주력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수익성에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금융당국에서도 꾸준히 수수료·가격에 대한 개입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
-수수료 현실화를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상황

▲아주경제 탑픽
▷피엔티 이차전지 증설에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까지 [하나금융투자]
-국내 이차전지 업체 중 탑픽으로 피엔티를 제시
-2015년 이차전지 사업부 매출액 대비 BYD 등 중국 로컬업체 매출 비중은 약 40%로 높아
-2016년 예상 PER은 8.7배로 Valuation 매력이 부각되기 때문
-피엔티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만4600원를 유지
-2016년 실적은 매출액 1145억원(YoY, +23.5%), 영업이익 108억원으로 호실적 전망

▷엔에스 턴키 수주 방식 경쟁력 확보 [하나금융증권]
-엔에스 리튬폴리머 이차전지용 패키징/디게싱 공정에 있는 전 장비를 제작할 수 있어 턴키(Trun-Key) 방식의 토탈솔루션 제공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 용이
-2016년 매출액 557억원, 영업이익 81억원 전망

▲전일 장 마감 후 공시
▷쌍방울 "중국 금성그룹과의 합작법인 설립은 (제주도 사업 관련) 부지 선정이 완료된 후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됐다"고 밝혀

▷대동전자 김해중 공동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김명성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혀

▷지엠피 재무구조를 개선하고자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혀

▷셀트리온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1192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엠제이비 중국 허난성 세항즈청SCM유한공사와 '중국 정주시 항공항구소재 면세/보세 백화점 전시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

▷서희건설 802억원 규모의 '대구금호 B-1BL 아파트건설공사 5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혀

▷한국항공우주 407억원 규모 미국 TA-VAD와 'B767 미익 및 Section 48 구성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용현BM 대출원리금 379억원을 연체했다고 밝혀

▲주요 뉴스
▷뉴욕증시 유가 상승·금리인상 기대…다우 0.90% 상승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0.5%, 예상(0.4) 상회, 올해 최고 상승폭 기록

▷미국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YoY +2.0%, 예상(2.0) 부합, 1년 6개월 만에 최고 상승폭 기록

▷미국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4.59, 예상(-7.00) 상회, 5개월 연속 마이너스

▷미국 12월 NAHB 주택시장지수 65, 예상(63) 상회, 2개월 연속 하락

▷유로존 12월 ZEW 경기기대지수 33.9. 이전(28.3) 상회

▷독일 12월 ZEW 경기기대지수 16.1, 예상(15.0) 상회

▷영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0.1%, 예상(0.1) 부합, 4개월래 처음으로 0% 수준 상회

▷영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 YoY -1.5%, 예상(-1.3) 하회

▷버냉키 전 연준 의장 "경기 침체기가 다시 올 경우 마이너스 금리는 연준이 고려할 대안에 포함 될 것, 하지만 마이너스 명목 금리가 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주요 정책이 될 수는 없어"

▷OPEC 사무총장, "현재의 저유가 현상은 일시적인 사이클 가운데 하나에 불과, 향후 일부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 감축에 따라서 몇 개월 이내에 변화가 있을 것"

▷러시아 석유장관 "러시아는 기존 전략에 따라 매년 5억2,500만~5억3,000만톤 가량의 산유량 유지할 것, 만약 모든 국가가 증산하지 않고 유지하는 정책을 편다면 2016년 말에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 상태를 찾을 수 있을 것"

▷무디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 신용등급전망 '부정적'으로 강등, 신용등급은 'Baa2' 유지

▷마이크론, 대만 D램 제조업체 이노테라메모리즈 인수 추진, 기존 보유한 지분 33%에 더해 잔여 지분 67% 전부 인수하기로 결정 - FT

▷스웨덴 중앙은행, 기준금리 -0.35%로 동결

▷헝가리 중앙은행, 기준금리 1.35%로 동결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170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35억원 (12월 15일 기준, ETF제외)

▷머니마켓펀드(MMF) +4144억원, 총 101조728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뉴트리바이오텍 신규상장
▷예스티 신규 상장
▷하나금융7호기업인수목적 신규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