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평창 알펜시아(대표 손광익)가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아동에게 전달했다.
14일 관내 조손가정 아동 등 4가구를 방문해 지난 10월 27일~28일 알펜시아 트룬골프CC에서 소년소녀 가장돕기 제2회 레이디스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총 130만원을 전달했다.
또, "강원도개발공사와 함께 매년 관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난방유’ 지원, ‘드림스타트센터’, ‘지역아동센터’ 대상 알펜시아 시설 이용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초록우산재단 후원, 자투리 사랑 모금 등과 같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광익 대표는 ‘앞으로도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강원도 대표 리조트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