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19일 오후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에서 겨울밤 별자리 관측회 및 기초 천문강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화성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2016년에 발생할 대표적 천문현상을 알아보고,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다양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이날 누리천문대에서는 별자리판 사용법 배우기, 별자리판 공작, 분야별 천문학 우수 도서 추천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충한 대야도서관장은 “겨울은 1년 중 별이 가장 밝고 아름답게 보이는 계절”이라며 “오리온자리와 큰개자리 등 겨울철 별자리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