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 방문해 도서와 서가를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컴투스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단원들은 도서관에 반입된 신간 도서를 체계에 맞게 분류하고, 반납 도서를 정해진 서가에 정리하는 등 열람객의 편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컴투스는 금천구 관내의 여러 지역에 위치한 사립 작은도서관 6곳(나누리작은도서관, 산돌어린이도서관, 새재미작은도서관,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 지혜의숲, 책읽는마을)에 신간 도서 구입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김민정 금천구립가산도서관 사서는 “주말에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하러 와주신 컴투스 임직원 분들께 감사 드리며 가산도서관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잘 정돈된 환경에서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게더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으로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 김장 나눔 봉사,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작업 등 매 분기마다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및 청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해 창업경진대회 후원, 청소년 영상캠프 후원, 장학금 후원 등의 사업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