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사업부(이하 두산공작기계)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본입찰이 다음 주 초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공작기계 본입찰을 성탄절 이전에 매듭짓는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확한 날짜를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음 주 초에는 본입찰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안에 두산공작기계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두산그룹, 이웃사랑 성금 20억 기부두산, '메디컬 이슈' 해치와 계약 포기…로그 영입하며 '좌완 원투펀치' 구성 #두산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