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사업부(이하 두산공작기계)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본입찰이 다음 주 초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공작기계 본입찰을 성탄절 이전에 매듭짓는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확한 날짜를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음 주 초에는 본입찰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안에 두산공작기계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두산밥캣 "로보틱스와 포괄적 주식교환 포기 공표 못한다"두산건설, 건설사 최초 '순환골재 콘크리트' 특허 취득 #두산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