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상징' 김지선, '좋은 아침' 합류

2015-12-1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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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다산의 상징 개그우먼 김지선이 SBS '좋은 아침-건강특급'에 새로운 식구가 된다.

건강미녀 김지선은 건강 고수의 비법을 전수받아 더욱 건강해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고수의 비법인 청국장 가루에 과감하게 도전한 그녀는 "라떼 느낌"이라며 집에 포장해가겠다고 말하는 등 스튜디오에 웃음과 생기를 불어넣었다.

새로운 식구와 함께하는 이번 '좋은 아침-건강특급'에서는 12월 겨울철, 조여지는 온몸의 혈관들로 인해 갑작스레 찾아오는 공포의 심혈관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40대 남성의 돌연사 사망원인 3위인 심혈관 질환은 건강하던 사람도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심혈관 질환 중 하나인 동맥경화에 걸리면 혈관이 딱딱해져 과한 압력에 의해 쉽게 터질 수 있고, 혈관 벽에 찌꺼기가 쌓여 막혀버리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동맥경화는 10대 때부터 시작된다고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이번 14일 방송에서는 심혈관 질환에 좋은 요가 동작들과 혈관 건강을 위해 부부가 함께하면 더욱 좋다는 마사지 방법을 공개한다. 스튜디오에서 혈관에 좋은 마사지를 직접 받은 김지선은 19금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또한 면역력 증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좋은 콜레스테롤 생성과 혈관질환에 제격인 '시크릿 박스'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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