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유지 히알라인 필러 꾸준한 인기

2015-12-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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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터치유성형외과]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젊어 보인다'는 말처럼 듣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 하는 칭찬의 말이 또 있을까. '동안'은 단순 트렌드를 넘어 이제는 미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기 위한 화장품, 시술 또한 끊임없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으며 그 선택의 폭 또한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동안을 위한 중요 조건은 무엇일까. 바로 주름 없이 탱탱한 피부와 불륨감이 그 포인트가 된다. 이러한 이유에서 얼굴 볼륨은 물론 깊은 주름을 채워주는 필러 시술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의 경우 최대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시술 효과가 짧아 환자들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히알라인 필러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와 히알루론산 하이드로겔로 구성되어 최대 2년까지 그 유지기간이 가능하여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히알라인 필러는 히알루론산의 안전함에 오래 지속되는 칼슘 필러의 장점이 동시에 결합됐다는 평을 받는다. 시술이 잘못됐을 경우 제거까지 용이하기 때문이다.

강남성형외과 터치유성형외과 신우진 원장은 "히알라인 필러는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주입 이후 바로 볼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콜라겐스티뮬레이터 작용으로 인해 시술 3개월 후부터 볼륨을 채워 2년까지 유지할 수 있다"며 "또한 균형 잡힌 농도와 높은 점도로 이동이 적어 시술 부위 모양이 잘 유지되며, 볼륨감과 리프팅 효과가 우수해 시술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덧붙여 신 원장은 "필러는 시술자에 의해서 모양이 확연히 달라지는 시술이다. 필러 주입 후 모양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교함이 나오기 때문"이라며 "1mm의 차이에도 결과가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시술자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졌는지,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높은 만족도의 결과를 얻는 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히알라인 필러는 유럽 CE(Communaute Europeenne Marking) 인증을 받아 현재 이탈리아, 프랑스, 폴란드, 한국 등 전세계 12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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