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 현대차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은 9일 제네시스 EQ900 발표회장에서 기자와 만나 오는 14일 고객과 만나는 세 번째 ‘마음드림’ 행사에 참가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곽 부사장은 “보배드림 회원들이 참가한다고 해서 이미 마음의 각오를 하고 있다”면서 “기존의 기사들을 보면 대부분 악플이어서 좀 신경이 쓰이지만 이번에 다 터놓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진 부사장은 이번에 △차량 시승, 구매, 수리(A/S) 등 고객이 현대차를 만나는 고객 접점 관련 분야 △2016년도에 새롭게 선보일 신차와 신기술 관련 분야 △현대자동차에 이야기하고 싶은 실제 이용 상의 불편 및 개선 사항 △국내 고객의 입장에서 현대자동차에게 바라는 희망사항 등을 미리 듣고 현장에서 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