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이 벨루스콰르텟의 ‘60분간의 세계일주’를 오는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인데,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았다.
공연은 전 세계 다양한 음악을 <벨루스콰르텟>의 화음으로 감상하게 되며, 연주와 사진·영상 등의 멀티미디어가 결합된 교육적 공연프로그램이다.
벨루스콰르텟의 멤버로는 바이올린의 고진영·김정현, 비올라 김신희, 첼로의 송인정의 여성 연주자들이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노부스콰르텟 유료티켓 소지자 및 소외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좌석이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