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내년 10월 준공예정으로, 중부발전은 지난 6월 미국 네바다 전력회사인 NV Energy와 100MW 신재생에너지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2011년 말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네바다주 볼더시와 부지임대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에는 미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KOMIPO America'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후 환경영향평가, 전력계통연계 및 각종 인허가 등 사업건전성을 꾸준히 제고해 왔으며, 올 초부터 미국 태양광 전문기업인 SunPower사와 공동으로 전력판매계약 등을 추진해 왔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개발 및 건설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성이 큰 미국 신재생시장에서 사업개발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