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부발전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15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부문 22개 재난관리기관 업무대상자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재난안전 전문가의 특강과 기관별 우수사례 소개 등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선진 재난안전관리 기법 및 타기관의 수범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 참여기관의 재난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업무대상자들은 중부발전의 보령화력본부와 보령소방서의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참관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체험했다. 관련기사에너지공기업 6곳 기관장 공석 예고...후임인선 난항에 경영공백 불가피중부발전, 인니 1000㎿급 USC 민자발전소 O&M 수행 정길현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위기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보완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참여 기관에 당부했다. #산업부 #재난안전관리 워크숍 #중부발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