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은 지난 2008년 채널CGV 드라마 '리틀맘 스캔들2'에서 선우재덕과 강도 높은 키스신을 선보였다.
실제로 23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은은한 분위기 속에서 로맨틱한 블루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짜릿한 키스를 나눴고, 황정음은 "키스신 촬영보다 블루스 추는 장면이 더 힘들었다"면서 "선우재덕 선생님이 나 때문에 넘어지시거나 힘들어하시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정신이 없었다"고 촬영 당시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일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영돈과 연애를 시작했다"며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