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 관세행정관은 약 5개월간의 추적 끝에 화물선 선내에 은닉한 메스암페타민 18.2kg을 적발하고 운반책인 선원을 검거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죄를 추궁하여 지난해 12월 부산항을 통하여 메스암페타민 21kg을 밀수입한 운반책 및 공모자를 추가 검거하여 세관의 위상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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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인천세관인(왼쪽부터)김광 박송기 한은선 차두삼인천세관장 조영주 김정호.[1]](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07/20151207114809672152.jpg)
올해의인천세관인(왼쪽부터)김광 박송기 한은선 차두삼인천세관장 조영주 김정호.[1]
또한, 올해의 분야별 유공자로 ‘통관분야’에는 온․오프라인 관세물류정보시스템 구축으로 협업기반 고객 맞춤형 ‘관세물류 정보제공체제’를 구현한 박송기 관세행정관(45세,남)을 선정했다.
한편, IP 카메라 품목분류 오류 적발로 11억 2천 7백만원의 세수를 증대한 두영훈 관세행정관(41세,남)에게는 “이달의 인천세관인”의 영예가 돌아갔다.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2015년 한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가올 2016년에도 인천세관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