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EXID 하니 "혜린 모태 애교, 시옷 발음 안돼" 최자 "치명적인 귀여움있다"

인기가요 EXID 혜린 인기가요 EXID 혜린 인기가요 EXID 혜린[사진=혜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EXID 하니가 가장 애교있는 멤버로 혜린을 꼽았다. 

지난달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EXID 하니는 '가장 애교 많은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혜린을 꼽았다.

하니는 "이 친구는 모태 애교.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은 느낌이다. 시옷 발음이 잘 안되서 발음이 샌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혜린은 th발음으로 ‘숫사슴’을 말했고, 함께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개코는 혜린을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관련기사

• 멘트 없는 콘서트 2시간 VS 무대 없는 팬미팅 5시간...EXID 하니 팬과 갓세븐 제이비 팬의 대결
• 최애의 컴백, 한 달에 한 번? VS 2년에 한 번?...EXID 하니 팬과 갓세븐 제이비 팬의 대결

이를 본 MC 이영자가 '다이나믹 듀오는 여자들이 발음 새고 이렇게 하는 걸 되게 귀여워하냐?'고 묻자, 최자는 "되게 귀여운 거 같다. 치명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