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과거 학교와 관련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강지영은 "학교에서 가장 난감할 때가 친구들이 사인해달라고 할 때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안전사고를 염려해 자제하라고 하셨다.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며 사인을 못 해줬더니 친구들이 오해하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지영은 "친구들의 오해가 섭섭했다. 그래서 쉬는시간에 자는 척 했더니, 더욱 친해지지 못한게 속상했다. 힘들어지는 학교생활에 아빠에게 학교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렸다"며 학교생활에 대한 고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