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3일 시청 다산홀에서 학부모 500여명의 참여 속에 올해 탈무드 3.0 아카데미를 마무리하는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가 '쉽게 하는 육아의 비밀'이란 주제로 부모들이 아이들과 소통하며 행복하게 육아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했다.
특강에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 "창의성 있는 아이로 키우고 아이들이 뛰어 놀며 체험할 수 있는 감성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탈무드 3.0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권역별로 12회에 걸쳐 부모교육을 열어왔다.
이밖에 '탈무드 3.0'과 관련된 아버지, 학부모, 학부모 심화과정, 건강·영양 아카데미를 열었으며, 아카데미에는 학부모 20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