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유재훈 사장이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ASIFMA(아시아 증권산업 금융시장 협회) 2015 연차회의'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유재훈 사장은 '증권시장인프라 연계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아시아 증권시장의 지속적인 연계·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증권시장 연계 강화를 위해 펀드거래 및 결제 관련 규제의 표준화 추진(아시아 펀드거래 표준화 포럼) 등 한국의 주도 사례를 벤치마크 대상으로 소개했다.
한편, 유 사장은 참가 기간동안 홍콩거래소 및 HKMA(홍콩금융청) 임원 등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의 상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