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싸이가 7집 '칠집싸이다'로 한국과 중국을 석권하고 있다.
지난 1일 자정 공개된 싸이의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의 더블 타이틀곡 ‘DADDY’는 3일 공개된 멜론, 벅스, 올레, 몽키3 등 4개 일간 차트에서 1위, ‘나팔바지’는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3개 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 총 7개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에서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DADDY’와 ‘나팔바지’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도 대단하다. 싸이만의 유쾌한 에너지와 익살스러움이 가득한 두 뮤직비디오는 각각 유튜브 조회수 1832만 7326뷰, 525만 9844뷰를 기록, 도합 2358만 7170뷰를 기록, 23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 질주 중이다. 또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전체 차트와 K팝 차트에서 ‘DADDY’가 1위를 기록하며 음원과 뮤직비디오차트 모두 정상에 올라 있다.
한편,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에서 신곡 ‘DADDY’와 ‘나팔바지’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홍콩을 뜨겁게 달군 싸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하고 팬들과도 직접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