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부광약품은 칫솔 세정제 '스테릴브러시 탭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테릴브러시 탭스는 스위스 제품으로, 물에 녹는 발포형 세정제다.
미온수 15㎖에 이 제품을 넣고 칫솔을 15분간 담가두면 칫솔모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세균, 진균(곰팡이), 바이러스를 제거해준다. 하루동안 담가놓으면 더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일반 칫솔은 물론 진동칫솔과 치간칫솔에도 쓸 수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기능성 치약, 칫솔 세정제 등 구강 제품군을 확장해 구강건강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