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 동아시아연구원은 지난달 26일 김성훈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특별연구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성훈 전 보좌관은 “모교인 동아대학교 동아시아연구원 특별연구원 위촉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맡게 된 역할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앞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입법부에서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를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국회에서 다년간 근무한 김성훈 전 보좌관이 국회 주요 상임위에서 다양한 분야의 입법정책 활동을 해온 만큼, 다양한 정책개발과 연구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성훈 전 국회의원 보좌관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출신으로 양산지역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법학과와 경희대 일반대학원 법과대학 석사를 수료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행정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