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8' 젊은배우들 실제 나이는? 동룡·노을 85년생-혜리 94년생…류준열·류혜영은?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사진=응답하라 1988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젊은 배우들의 실제 나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는 10명의 젊은 배우들이 출연 중이다. 극 중에서는 동갑내기거나 언니 오빠 형 누나지만 실제 나이는 다르다. 

먼저 가장 나이가 많은 배우는 동룡 역의 이동휘와 노을 역의 최성원으로, 두 사람은 85년생으로 올해 31살이다. 특히 덕선(혜리)의 막내 남동생으로 나오는 최성원은 극중 노안으로 나오는데 실제로 젊은 배우 중에는 가장 나이가 많다.

이어 김성균의 아들로 나오는 정환(류준열)과 정봉(안재환) 형제는 실제로 86년생 동갑내기다. 하지만 극 중에서는 정환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정봉은 대입 학력고사 6수생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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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와 같은 반 친구로 나오는 미옥(이민지)은 88년생, 자현(이세영)은 89년생으로 실제 94년생인 덕선(혜리)보다 5~6살이 많다.

또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보라(류혜영)와 선우(고경표)는 한동네에서 자란 누나 동생 사이지만, 실제로는 류혜영이 91년생 고경표가 90년생으로 고경표가 오빠다.

마지막으로 바둑천재 택이 역으로 누나팬 마음을 사로잡은 박보검은 93년생으로 쌍문동 남자 4인방(선우 택이 동룡 정환) 중 가장 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