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2015 MAMA 웰컴 미팅 기자간담회에서는 CJ E&M 신형관 부문장, 한정화 중소기업 청장, 아롱엘텍 김진국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진국 대표는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해 국내 경기가 위축되고 중국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수출량이 감소되는 상황”이라며 현 중소기업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우리 기업들도 대한민국 이미지에 맞는 제품 특화시켜야할 때다. 하지만 개발 생성까지는 중소기업이 한다고 해도 우리 제품을 한류지역에 알리고 판매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해외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는 MAMA 행사에 우리 중소기업이 동참한다는 건 큰 행운이다”라며 말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2015 MAMA는 ‘The State of Techart (Tech+Art)’를 주제로 최첨단 기술들과 예술이 융합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룰 예정이다.
또한 아티스트만이 아닌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산업은 모두가 고르게 조명 받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43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프리위크(Pre-week) 프로그램 ‘2015 MAMA Nominees' Day & Night’을 처음으로 도입해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