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동, 서양 오가며 스케줄 소화

2015-1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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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븐시즌스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블락비 지코가 오는 7일 새 미니앨범 ‘갤러리’의 발매소식을 알린 가운데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게 작업에 매진한 지코의 스케쥴이 화제다.

오는 7일 발매를 알린 지코의 미니앨범 ‘갤러리’는 세련된 미성과 트렌디함을 갖춘 보컬 ‘자이언티’와, 자유로운 창법의 구사로 충만한 소울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피처링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듯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앨범 작업에 매진한 지코의 소식이 알려지며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지코는 이번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무려 3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중 2곡은 미국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지코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빠듯한 스케쥴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코는 그룹 ‘블락비’로써 미국투어 콘서트를 병행하기도 했다. 블락비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시카코, LA의 3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런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지코는 프로듀서로서 쉼 없이 음반작업의 상황을 살피는 세심함을 보여 주위 스태프들도 그의 프로페셔널함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하루에 겨우 1시간 남짓한 휴식시간 주어지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지코는 정규앨범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뿐, 불평불만이 없었다”며 “지코의 열정이 가득 담긴 앨범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위해 공들인 지코의 미니앨범 ‘갤러리’는 오는 7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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