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혁(정은우 분)의 애절한 부탁으로 황은실(전미선 분)은 차미연에게 자수할 시간을 줬다. 김경수는 차미연에게 “나는 오래 못 기다려! 네발로 경찰서 가 자수해”라고 말했다.
차미연은 “내가 어떻게 문혁이와 여기까지 왔는데? 강태중과 살면서 하루도 마음 편하게 사는 날이 없었어! 하루도 영양제 없이 버틴 날이 없어”라며 “문혁이는 살려야지! 나 잡혀 들어가면 문혁이는 제대로 못 살아”라고 울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