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티맥스소프트가 운영체제(OS) 개발을 위해 별도의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OS(운영체계) 개발에 착수한다. 경영난 악화로 OS 개발을 담당하던 ‘티맥스코어’를 삼성SDS에 매각한지 5년여 만이다.
티맥스는 30일 12월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향후 티맥스의 새로운 B2C 제품이 될 티맥스 OS 개발을 담당할 티맥스OS(TmaxOS)를 12월 1일자로 설립한다.
이를 위해 전 티맥스 글로벌 사업부문 부문장이었던 박학래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고 자체적으로 OS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는 티맥스OS 법인 설립 및 OS 개발과 관련해서 오는 12월 중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고려대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데이타통신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LG데이콤 전화사업부장(상무), LG유플러스 HT사업부장(상무)를 거쳤다. 2011년 티맥스소프트로 자리를 옮겨 전략마케팅실장(전무), 기획조정실장(부사장), 글로벌사업부문장(부사장)을 역임했다.
티맥스는 30일 12월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향후 티맥스의 새로운 B2C 제품이 될 티맥스 OS 개발을 담당할 티맥스OS(TmaxOS)를 12월 1일자로 설립한다.
이를 위해 전 티맥스 글로벌 사업부문 부문장이었던 박학래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고 자체적으로 OS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는 티맥스OS 법인 설립 및 OS 개발과 관련해서 오는 12월 중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