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매각가치 극대화, 조속한 매각, 국내 자본 시장 발전 기여 등의 매각 원칙과 국가계약법상 최고가 원칙에 부합하도록 평가 항목과 배점을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우증권 인수전에는 한국투자증권과 KB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 등이 입찰적격자로 선정돼 다음 달 18일까지 예비 실사를 진행한다.
한편, 산은캐피탈의 경우 지난 24일 예비입찰 접수 결과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음에 따라 시장 여건 및 매각 여건을 고려해 매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