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금값 뚝뚝▼’, ‘안전자산이라더니...’ 6년 만에 금시세가 최저? 충격!
금시세가 6년 만에 최저를 기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금시세는 달러 강세와 더불어 중국 증시 폭락까지 겹치면서 약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는 금 가격이 2010년 2월 온스당 1천45 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래 최저치다.
27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 또한 각각 5.48%, 6.09% 폭락했으며 이 영향으로 유럽 주요증세가 하락 마감했다.
금시장의 '큰 손'인 중국이 흔들리면서 금 수요가 줄어드는 현상 탓이다.
달러 강세 현상도 달러 표시 자산인 금에는 악재로 작용한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달러로 표기되는 금의 가격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