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어연경, ‘보성소리 심청가’로 판소리 완창 무대 선보인다

2015-11-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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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아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젊은 소리꾼 어연경이 12월 6일 오후 3시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판소리 완창 무대를 올린다.
어연경은 제7회 영광 법성포 단오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국무총리상, 제21회 KBS 전국국악대경연 은상을 수상한 숨은 명창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보성소리 심청가는 서편제를 창시한 박유전 선생이 말년에 보성군 강산리에 자리잡고 동편제와 서편제의 장점을 취해 만든 소리제로서 중후하면서도 격조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료 전석 초대석. 문의 070-484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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