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홍영표 위원장은 ‘중학교 의무 급식율이 인천이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데 유정복 시장과 새누리당이 다수인 시의회는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않고 아이들 급식 문제를 정치적 잣대로 들이대 무조건 반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번에 세 번째로 새누리당이 다수인 시의회가 반값 이라도 중1 의무급식을 하겠다는 교육청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는데 전번처럼 전액 삭감 될 것 이라고 예측되고 있는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하면서 ‘예의주시해 학부모 단체와 연대해 시의회를 압박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에도 정치적 속셈으로 좌절 시킨다면 그 책임은 새누리당에 있다’고 비판했다.
앞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과 교육청은 인천 교육 현안을 긴밀하게 논의하기 위한 정례적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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