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형 제주상의 회장, 대한상의 부회장 선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선출됐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에서 김대형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김대형 회장은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제주상의가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와 상공업계 권익대변에 일조하겠다" 며 "무엇보다도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주)제주일보방송 회장, (주)대경산업 회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제주권공항인프라확충범도민추진협의회 공동대표, 대한민국ROTC중앙회 제주지구 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제주연합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관련기사

• '제주섬오가피' 지리적표시 등록 보고회 개최
• 제주 '추석물가' 돼지고기 등 육류 값↑…과실·채소·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