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제17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에 양휘부 전 케이블TV방송협회장이 당선됐다. 양 전 협회장은 2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KPGA빌딩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 참석 대의원 122명 중 과반인 115표를 받았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다. 양 전 협회장은 KBS 기자로 언론인 생활을 시작해 방송위원회 상임위원과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을 역임했다.관련기사男프로골프 미국·유럽투어 손잡다코로나 이후 韓·美·日 여자 프로골프 투어 현상황 #양휘부 #한국프로골프 #회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