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허각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의 고백을 대신 전한다.
오는 12월24일 상명 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약 120분 동안 펼쳐지는 허각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티켓이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이어 "공연제목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중 한 문구를 포함하여 A4 크기 용지에 마음을 적어 허각에게 보내주세요. 당신의 고백을 보여드립니다"라며 관객의 고백을 대신 전하는 이벤트 참여 방법을 알렸다.
올 겨울, 누군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미안함을 표현하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의 네 번째 공연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통해 감미롭고 힘 있는 보이스가 담긴 노래와 함께 따뜻한 위로와 가슴 벅찬 감동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허각은 최근 4집 미니앨범 '겨울동화'를 발매하고 오는 12월24일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