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베트남 호치민 시 및 6개 대학 국제교육관계자들이 25일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어전공이 개설되어 있는 투득과학기술대학, 호치민국립인문사회대, 호치민국립기술사범대, 호치민외국어정보기술대, 락홍대, 반히엔대학 관계자들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공동주관한 2015 부산유학체험캠프에 초청을 받아 부산을 방문했다.
또한 “2013년 부산지역대학들 중 최초로 교육부로부터 외국인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우리대학이 향후 베트남 학생들이 유학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니,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수한 베트남 학생들이 경성대학교에서 수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단은 경성대 측의 공식 환영 행사 후 캠퍼스 투어, 한국어 수업 참관 및 기숙사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