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이철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정), 차세대위원회(이명호)가 공동 주관한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동두천 관내학교 16개팀이 댄스, 난타, 사물놀이 및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전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숨은 재능을 겨루면서 각 학교의 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간의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미정 센터장은 “ 학업 위주의 입시제도로 인해 자율적인 청소년활동에 제한이 따르고, 청소년들이 대부분의 여가생활은 PC게임 등의 개인 여가활동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대”라고 지적하며 “행사에 참여한청소년들에게 학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와 자율적인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