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성과보고회』 개최

2015-11-25 13:24
  • 글자크기 설정

중기 애로 5,500여건을 해소한 1년, 그 성과를 돌아보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금년 들어서만 5,500여건의 중기 애로상담을 제공해온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이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25일 『2015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5년 최우수 상담위원인 한광섭(창업․마케팅 분야) 대표위원을 비롯해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등 30여명이 참석,

‘15년 우수 상담위원 안경식(기술․경영 분야), 윤석구(생산관리 분야) 위원이 우수 상담사례를 발표하는 등 경영애로해소 해법을 공유했다.

또한 부문별 모범위원 10명을 선정하여 격려하는 한편, 그 간의 상담운영 성과와 활동소감,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은 금년 들어 발로 뛰는 현장서비스에 매진, 운영 이래 최대 규모인 348건의 현장이동 상담을 진행했고,

인천중기청 내 상담실 운영을 통해 전화상담 3,469건, 방문상담 349건, 온라인상담 1,102건 등 5,500여건의 무료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1~3일의 1:1 단기 컨설팅인 ‘현장클리닉’을 72회 진행하는 등 개별 중소기업의 실정에 맞는 맞춤처방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금년에는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관세사, 세무사, 변호사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28명의 전문위원 POOL을 활용하여

관내 스타트업 및 중기․조합 임직원을 위한 82종 필수경영강좌를 편성, 주문형으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특강』 82건을 진행했고,

인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 연계 이동상담실 운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협력 상담위원 파견(주 2회)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전개해 왔다.

박선국 청장은 “세계화시대, 점차 복잡해지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이 중기청의 역할”이라며, “2016년에는 단기 맞춤형 컨설팅인 현장클리닉에 역량을 집중, 개별 기업의 가려움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