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도서지역 어린이 전파교실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 이하 ‘KCA’)은 24일 인천시 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에서 도서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파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KCA 경기본부 주최 하에 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 어린이 17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전파에 대한 이해 도모와 안전한 전파사용 요령에 대한 시청각 자료 등을 통해 이루어 졌다.

특히, 전파를 사용하는 미니드론 날리기 시간에는 스펙트럼분석기를 이용하여 실제 전파발사에 대한 시각적 이해를 통해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KCA 도서지역 어린이 전파교실 운영[1]

행사를 주최한 KCA경기본부 김영구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ICT 창조경제를 견인해 갈 융합형 핵심인재 및 전문가가 되기 위한 꿈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도서지역 어린이들에게 찾아가 전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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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김명룡 원장은 “전파를 이용한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시대를 위해 국민과 함께 호흡을 같이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