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인천을 말하다’시민 소통 콘서트 개최

2015-11-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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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시민과 함께 민선6기 주요 시정을 되돌아보고, 2016년도 시정 발전방안 모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G타워 3층)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방송인 염경환씨와 박슬기씨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시정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로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유정복 시장이 함께 민선6기 2015년도 주요 시정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으로 시민이 바라는 인천의 모습에 대해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본 후, 참석한 시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2016년도 주요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과 1대1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 ‘인천!! 이것이 궁금해요!!’는 사전에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질문을 남긴 시민들의 질문 중 현장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시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초대가수 전유나의 축하공연, 퓨전 국악앙상블 다나루의 공연을 비롯해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유정복 시장이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도 펼쳐진다.

시민 소통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시 홈페이지 참여·이벤트 코너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로그인 없이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만 거친 후 성명과 전화번호를 남기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대변인실(440-30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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