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 7회에서는 선우(고경표)가 첫눈 오는 날을 계기로 그동안 짝사랑해온 보라(류혜영)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6회 말미에 선우는 골목길로 들어오는 보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7회 예고에서는 보라가 선우에게 "오늘 일은 우리 둘만 아는거다. 알았지?"라고 말해 고백을 받아들였는지 여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자신의 첫사랑이던 선우가 친언니 보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 덕선(혜리)는 좌절에 빠지고, 이를 지켜보던 정환(류준열)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현재 덕선의 미래 남편 후보로는 정환과 택 중 한 명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