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년 예산 5,085억 편성

2015-11-24 07:2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는 2016년도 예산안을 5,085억원으로 확정, 지난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대비 17억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일반회계 4,669억원, 특별회계 416억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 1,268억원, 농림분야 1,106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94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248억원, 환경보호분야 216억원 등을 편성했다.
 

▲남원시청사 전경


주요사업으로, 사매 일반산업단지 70억원, 주생비행장 대체지 및 화물차고지 조성 45억원, 광치천 생태복원사업 50억원, 7080 추억의 거리 조성 50억원, 공영주차장 조성 32억원, 운봉 임리~매요간 도로 확포장 15억원, 송동 흑송~장국간 도로확포장 10억원 등에 중점 투자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재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무리 사업 위주와 선택과 집중에 의한 예산편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 투자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